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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horang2

20130225 이경민 아프리카 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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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차원으로다가 총 이틀에 걸쳐 아프리카를 했는데,

하루는 하는지 몰랐고 (뒤늦게 페이스북에서 알게됨.)

그 다음 날은 일 끝나고나서 계속 아프리카에 이경민 검색하니까 방송하고 있었음.

7시부터 11시까지 네 시간동안 아프리카만 봤음.

옛 생각도 나고 예쁜 게이트보면서 혼자 "역싴ㅋㅋㅋ" 이러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자뻑과 자화자찬하는 것도 웃겼음.

마지막 경기는 꼭 이기고 방송종료하고 싶다더니 열 두시 넘어서까지 방송종료를 못 하는 

전 프로게이머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범한테 삼대영으로 탈탈 털려서 안습이긴 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1)별풍선 걸고 게임한다는 소리 듣고.

  "별풍 오백 개 빵이요? 여기 진짜 무슨 삶의 체험현장이네."


2)아이디가 호랑이인 이유: 어렷을 때 콘푸로스트를 많이 먹었는데 아이디 지을 때 콘푸로스                     트가 생각나서 호랑이라고 지었어요" 


3)경민이가 보성이방 들어가니까 "이경민님 안녕하세요" 인사해줌ㅋㅋㅋ 경민이가 "어웅어우 아 염보성님이 인사해줬어욬핰ㅎ,킿ㅋ"


4)김윤중 방송 보고 나서 - "와 진짜 문화컬처네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 컬처쇼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자

 "아.. 저 게임 아니었으면 먹고 살기 힘들었을 거예요"


5)진영화가 알려준 사기빌드라면서 프프전을 했는데 짐.

"빌드가 너무 좋아가지고 방심해서 지는 빌드예요 이게"


6)"숙소에서는 거의 다 졌어요. 특히 동원이한테는 못 이겼어요.

정우형도 정말 잘했고요.

병세는 스타일리쉬해서 경기가 재밌었고

상문이형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형이에요"


7)흔한 에이스의 착한 이유.text

"참치가 착한 게.. 우승하고도 설거지하고.."


8)"제가 생긴 게 좀 매력있죠. 제가 가끔씩 잘생겨보여욬히힠ㅎ킇"

 물음표로 도배되자,

 "아 죄송해요 노여움을 푸세요ㅋㅋㅋ"


9)"저 신기한 빌드 되게 많이 알아요

 옛날에는 본진캐리어빌드도 있었는데.. 본진캐리어빌드 하지마요 본진에서 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전역했다는 분 아이디좀 알려주세요 강퇴하게. 전역자는 강퇴할게욬홓캏ㅋㅋㅋ"

   "2010년 3월에 전역하셨다고요? 드립아니라고요? 저도 강퇴할게요 드립 아니예요"


11)ㅊㅂㅁ별명에 대한 드립이 계속 올라오자

"저한테 어떠한 드립을 하셔도 돼요.. 해탈의 경지에 올라서요.."


12)박수범한테 깨지고

   "저 자신감.. 하늘나라로 갔네요.."


13)저그전 알려달라는 얘기가 나오자,

   "저그전을 저한테 알려달라고 하시는 건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꼴이라서.."


14)게임하면서 계속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더니

    "컴퓨터가 렉걸렸네.. 내가 배고파서 렉걸리는 걸 거야 분명히.."

    "제가 배만 안 고팠으면 피시써버 폭발했어요 진짜"

 

15)"배고프니까 손이 안 돌아가요"

    시청자: 머리가 안 돌아가는 거겠죠.

    "머리는 원래 안 돌아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시청자가 뜬금없이 "이경민? 그 뚱땡이?"라고 묻자

    "네 제가 그 뚱땡이에요" 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ㅋ


17)테란전 하면서 드라군으로 벙커 툭툭 치다가 드라군 한 마리를 탱크에 잃으니까

    "미안하다.. 주인 잘못 만나서.."


18)심심했는지 아프리카 스타BJ방 검색하다가 진영화 시청자 수 보고서,

    "진화형은 왜 구십여덟명밖에 안 봐요?"


나중에 진영화한테 전화와서 둘이 통화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백 명 난 삼백 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진영화 썰을 풀음.

"영화형이 처음 만났을 때 되게 살갑게 구는 거예요 밥도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고.

 엄청 착한 형인 줄 알았죠. 삼겹살을 같이 먹었거든요. 그 날 제가 밥을 네 공긴가?를 먹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숙소에서 다섯공기 먹은 놈이 되어있는 거예요."


"영화형이 너무 부풀려서 말했어요 아이 진짜"


이러다가 또 둘이 통화하면서


"형은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 네 공기 먹을 수 있어? 형을 믿으니까 먹은 거지."

"내가 엄청먹고 배가 터져도 날 병원에 데려가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어!!"


20)vs김택용 전 (네오 아즈텍) 보여주면서 중요한 순간 나오자,

"이거 명경긴데 집중 해주세요. 아 이 분들 저엉마알"

"이 토스 누군데 이렇게 물량을 잘 뽑아요?"

"리버컨 하는 거 봐요ㅋㅋㅋ 누군진 모르겠는데 리버컨 진짜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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