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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記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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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에 간 케스파소속 게이머들 게임 봤다.

저그와 이영호는 여전히 사기!

출전했던 여덟명 선수들 많은 응원 받으니까 내가 더 뿌듯. 히히*

결과는 이영호 전승우승
#충격적인 사실 하나는, 이영호가 송병구전에서 경기 중간에 키보드가 고장나서 마우스로만 경기를 했는데 이겼다는 사실 ㅡ.ㅡ;;#

문득 떠오른 생각 - 이왕 이렇게 된 거, 케스파랑 그레텍이랑 라이벌 관계 구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사실상, 아니 이제 진짜 스타 브루드워는 시즌2와 티빙스타리그를 막을 내릴테니까

연습 방해할 (방해라고 하니까 더럽게 슬프네) 브루드워 신경 안 써도 되고, 워낙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연습하는 선수들이니까 금방 따라잡을 거 같다.

 지금 스2가 나온 지 2년이 됐는데 가끔 1년 전 빌드 쓴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연습한 지 2개월 된 선수들이 벌써 1년 이나 따라잡았다는 이야기로도 바꿔 들을 수 있다.(잭긍정ㄷㄷ) 

예전 히어로vs스파키즈처럼 케스파올스타vs그레텍올스타 뽑아서 각 방송사에서 편파해설도 하고 쇼맨쉽도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어린 나이부터 승부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성적으로 인한 부담감 주위의 시선 등으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는 지 알기에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안정적이게 연습과 경기를 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서로 헐뜯지 말고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으면 좋겠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아서 스타 커뮤니티 눈팅이 재밌는 건지도 모른다-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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