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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영 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수영장에 도착했다.
35분에 도착했는데 45분에 탈의실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려츰 ;ㅅ;
들어가서 탈의하고 샤워하고 수영장 갔더니 애기들 엄청 많았다..!
8시까지 뻘쭘하게 있다가 초급반 얕은 곳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허벅지 힘으로 발차기 배우고, 엎드려서 발차기 배우고 (사실 배웠다기 보다는 그냥 시킴)
그 다음엔 음~~파~스읍 음~~파~ 스읍 호흡법 배웠다
이거 진짜 어려웠음. 물에 머리를 들이밀면 물과 마찰이 생겨서 숨을 코로 뺄 수가 없었는데
몇 번 하다 보니까 강하게 숨을 뱉으면 된다는 걸 깨달음.
5초간 음~~~~ 하고 고개 들어서 숨쉬고 다시 음~~~~ 말은 겁나 쉬운데 어려움 ㅜ.ㅜ
하고나니까 물에 뜨는 킥판을 들고 앞으로 나가는 걸 알려줬다
킥판을 손으로 잡고 발장구 치면서 앞으로 가는데! 호흡까지 같이 하래서 물 겁나 마심ㅋㅋㅋ
숨을 쉬는데 물에 완전히 다 안 나와서 입에 물이 한가득 으ㅡㅡ
이렇게 하고 나니 50분 지나서 끝났다.
요약
발차기 - 발바닥까지 쭉 펴야됨
호흡법 - 숨 쉬고 물에 머리 담그고 코로 숨 뱉고 올라와서 입으로 빠르게 숨 쉬고 반복
킥판 호흡+발차기 - 중심 잘 잡고 발차기+호흡법 하면서 앞으로 가면 됨.
올백하고 수모썼는데
수모가 작아서 벗어보니까 자국 생김.
수요일부턴 앞머리 내린상태로 써야겠다